재미있는 일화 하나가 있습니다.
그림, TV, 창문, 스마트폰 등 아무것도 없는 상태의 작은방에 의자 하나만 달랑 놓고, 혼자 앉아서 약 15분간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실험 조건이 있다면, 계속 혼자 앉아 있거나 전기 충격을 받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혼자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 안에 앉아서 잘 보낼 수 있었까요?
이 실험에서 놀라운 것은 남성 참가자의 67%, 여성 참가자의 25%가 혼자서 앉아 있기 너무 힘들어하고, 불편해서 전기 충격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자신과 마주하는 불편함을 벗어나기 위해 전기 충격 같은 외부의 자극이나 충격에서 오는 고통으로 주의를 분산하여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안간힘을 썼다고 합니다.
이 실험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그만큼 자기 스스로의 리더가 되어서 자신을 이끌어가는 셀프리더십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부족한지(적은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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